국제
미 국무부 "중국과 여러 현안 논의"
입력 2011-10-30 02:30 
미국 국무부는 지난 27일부터 어제(2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 빌 번즈 부장관이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번즈 부장관과 중국 당국자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의제를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북한, 이란, 최근 중동사태 등 두 나라가 직면한 공통의 지역, 국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번즈 부장관의 중국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번즈 부장관은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양제츠 외교부장 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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