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신형 3시리즈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BMW는 28일(현지시간), 내년 초 전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인 신형 3시리즈의 생산을 독일에 위치한 뮌헨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BMW그룹 경영위원회 프랭크피터아른트 이사는 BMW 3시리즈는 BMW그룹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 중인 모델”이라며 신형 3시리즈의 완벽한 품질을 위해 뮌헨 공장에 500만유로(약 78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뮌헨 공장에서는 매일 900에 달하는 신형 3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3시리즈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킨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3시리즈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크기는 더욱 커지고 디자인은 더욱 날렵해졌다. 또한, 5시리즈에 버금가는 다양한 편의 상양이 추가됐다.
320d와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모델에는 기존 모델과 같이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335i에도 기존 모델과 같이 3.0리터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328i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기통수와 배기량은 낮췄지만 출력은 약 6% 향상시키고, 토크는 약 30% 향상시켰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MW는 28일(현지시간), 내년 초 전세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인 신형 3시리즈의 생산을 독일에 위치한 뮌헨 공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뮌헨 공장에서는 매일 900에 달하는 신형 3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3시리즈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킨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3시리즈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크기는 더욱 커지고 디자인은 더욱 날렵해졌다. 또한, 5시리즈에 버금가는 다양한 편의 상양이 추가됐다.
328i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기통수와 배기량은 낮췄지만 출력은 약 6% 향상시키고, 토크는 약 30% 향상시켰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영상] 현대차 i30에 격노한 회장님, 왜 그런가 봤더니·BMW 신형 3시리즈 다양한 모델들…가격 올랐네·BMW 신형 3시리즈 공개…'커진 차체, 성능은 여전'·[영상] 이것이 BMW 신형 3시리즈…자세히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