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천2백억 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고양종합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유령회사 60여 곳을 통해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천2백억 원을 불법 대출받고 이 중 3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돈을 갚지 못한 이 대표에게 대출금을 늘려주고 계속해서 기한을 연장해준 에이스저축은행 최 모 전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제일저축은행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1억 원을 횡령한 전 직원 김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유령회사 60여 곳을 통해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천2백억 원을 불법 대출받고 이 중 3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돈을 갚지 못한 이 대표에게 대출금을 늘려주고 계속해서 기한을 연장해준 에이스저축은행 최 모 전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제일저축은행의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21억 원을 횡령한 전 직원 김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