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넘는 세균이 들어 있는 지하수로 만든 음료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식품제조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지하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혼합음료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식품제조업자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김 모 씨는 전남 함평에서 지하수에 식품첨가물인 산소를 0.005% 넣어 '천지나비수'라는 혼합음료를 만들고서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했습니다.
'천지나비수'의 판매량은 16만 병, 시가로는 6억 4천만 원에 달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지하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혼합음료를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매한 식품제조업자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김 모 씨는 전남 함평에서 지하수에 식품첨가물인 산소를 0.005% 넣어 '천지나비수'라는 혼합음료를 만들고서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했습니다.
'천지나비수'의 판매량은 16만 병, 시가로는 6억 4천만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