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 교원노조 "독도 일본땅이라 말할 수 없다"
입력 2011-10-28 10:12  | 수정 2011-10-29 10:52
도쿄 교직원노동조합이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교직원노조는 '2012년도 중학교 새 교과서 검토자료'에서 독도가 일본령이라고 말할 역사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쿄 교원노조는 다케시마가 일본의 고유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한다는 정부의 일방적 견해를 학교에서 가르치면 '감정적 내셔널리즘'을 심어주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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