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을 올해 안에 철수시키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내 보수진영의반대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 상원 군사위 소속 의원 12명은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가 미국 정부가 견지해온 입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상원 군사위 소속 의원 12명은 청문회 개최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발표가 미국 정부가 견지해온 입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