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방콕, 홍수도 무서운데 악어까지…'공포'
입력 2011-10-27 11:38  | 수정 2011-10-28 16:05

[본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50년 만의 대홍수로 수도 방콕 전역이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한 태국에서 악어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계속된 홍수가 악어 농장을 덮치면서 악어 100여 마리가 방콕 북부지역까지 쓸려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에서는 전 세계에 가방과 신발을 만드는 악어 가죽을 공급하기 위해 800개가 넘는 농장에서 악어 수만 마리가 길러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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