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난투극' 폭력배 추가 영장
입력 2011-10-25 16:51  | 수정 2011-10-25 19:06
장례식장 집단 난투극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 조직폭력배 척결 수사본부는 폭력에 가담한 혐의로 33살 권 모 씨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1일 인천 모 병원 장례식장에서 '다른 조직으로 소속을 바꿨다'는 이유로 34살 이 모 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4살 김 모 씨를 구속한 경찰은 이 밖에 폭력 조직원 27명도 입건해 추가 가담자와 주도자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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