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 납품업체 수수료 31.8%"
입력 2011-10-25 15:03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에 납품하는 중소업체의 판매 수수료가 평균 31.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소업체 73곳의 납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잡화의 최고 수수료율이 40%에 달했고, 셔츠와 넥타이, 생활용품도 3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수수료와 판촉비 부담이 품질 저하와 판매 부진으로 이어져 악순환 한다고 보고, 수수료 인하 방안 마련과 백화점 위법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