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파라노말 3’, ‘리얼 스틸’ 제치고 북미 흥행…5402만달러 수익
입력 2011-10-24 19:10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3가 북미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북아메리카 영화 흥행성적을 잠정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파라노말 액티비티3는 개봉 첫 주말 5402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7일 개봉한 뒤 줄곧 1위를 달려오던 ‘리얼 스틸은 1131만달러를 벌었으나 2위로 내려앉았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3은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편은 입소문으로 제작비의 7000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 2편은 개봉 첫 주말 40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편은 할리우드 역사상 10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5035만 달러를 벌어들여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잭애스 3D의 기록을 깨며 또 한 번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지난 20일 전 세계 동시 개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