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찬호, 일본에서 방출…은퇴 기로
입력 2011-10-24 18:53  | 수정 2011-10-25 16:09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결국 구단으로부터 방출됐습니다.
오릭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호를 비롯한 3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전 오릭스와 1년 계약한 박찬호는 부상과 부진으로 1승5패 평균자책점 4.29에 그쳤습니다.
5월에 2군으로 떨어진 뒤 1군에 복귀하지 못하고 결국 퇴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박찬호는 미국 복귀와 국내 진출에 대해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이면 40세인 나이를 고려하면 전격 은퇴 가능성도 있습니다.

1억원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전국 퀴즈선수권 대회! -> 참가신청하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