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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MBN 드라마 '왓츠업' 통해 방송 컴백
입력 2011-10-24 18:32  | 수정 2011-10-24 18:41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합니다.

지난 5월 피해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대성은 12월 개국하는 종편 MBN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왓츠업'(60분ㆍ18부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습니다.

'왓츠업'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작품으로서 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배경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성과 함께 연기파 배우 오만석과 '탐나는도다'를 통해 인기를 모았던 임주환 등이 주요 배역을 캐스팅 됐습니다.


이 밖에도 MBN은 개국 특집으로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과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갈수록 기세 등등'을 준비하며 개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성은 드라마 '왓츠업'에 참여하기 전 12월과 1월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YG패밀리 합동 콘서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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