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나라당이 무소속 박원순 후보 지지의사를 밝힌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한나라당은 성명서를 통해 "안 원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1천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도 맡고 있다"며 "앞으로 정치에 개입한다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은 2008년부터 매년 경기도에서 35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포함돼 다음 달 10일 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도의회 한나라당은 성명서를 통해 "안 원장은 정부와 경기도가 1천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립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도 맡고 있다"며 "앞으로 정치에 개입한다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은 2008년부터 매년 경기도에서 35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대상에 포함돼 다음 달 10일 감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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