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시흥 대야신천 뉴타운 백지화
입력 2011-10-24 18:01 
뉴타운 반대 서명부를 경기도에 제출한 시흥시의 대야신천 뉴타운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오늘(24일) 대야신천 뉴타운의 지구지정을 해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시흥시는 지난 19일 대야동과 신천동 일원 17개 구역의 뉴타운 토지·주택 소유자의 25.4%가 반대 서명부를 도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 추진된 뉴타운 가운데, 시흥 대야신천을 포함해 오산과 김포 양곡 등 6개 뉴타운이 주민반대 등의 이유로 취소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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