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신저피싱 1억 인출·송금 조선족 검거
입력 2011-10-24 17:2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용한 메신저 아이디로 가로챈 돈을 인출하고 송금한 혐의로 조선족 26살 김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1억 원 상당의 돈을 인출해 중국 내 사기 조직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송금책인 김 씨는 인출책과 직접 연락하는 대신 중국 내 조직을 통해 사전에 약속한 복장을 입고 노상에서 접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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