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우루사맨 차두리 ‘2011 최고의 광고모델’ 선정
입력 2011-10-24 16:37 
‘간 때문이야송으로 올해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우루사맨 차두리가 2011년 최고의 광고모델로 뽑혔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이순동)는 24일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 심사 결과 대웅제약 우루사 광고의 차두리 선수가 최고의 광고모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고의 광고모델상은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의 꽃으로 불리는 상이다.
차두리는 올 상반기 폭발적인 패러디 열풍까지 불러 일으켰던 우루사 CF 1탄에 이어 지난 9월부터 선보인 광고 2탄에서는 코믹한 동작과 함께 집 청소와 설거지를 도와주는 ‘착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광고 효과 전문조사기관인 한국CM전략연구소는 올 상반기 광고동향 분석결과 지상파 TV광고의 브랜드별 광고 호감도 부문에서 우루사 광고가 광고효과와 광고효율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광고단체연합회는 광고대상의 통합미디어 부문에 현대차그룹의 ‘버스콘서트 편을 선정하는 등 8개 분야의 대상 및 금상 부문 수상작도 뽑았다.

김병수 매경헬스 [sskbss@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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