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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100회 강호동의 모습 볼수 있을까?
입력 2011-10-24 16:07 

SBS '강심장'이 25일 100회 특집을 방송한다.
지난 200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강심장'이 10월 25일 100회를 맞는다. 이날 '100회 특집 강심장'에는 100회 동안 '강심장'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연, 100회를 기념하는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사는 초특급 게스트 뿐 아니라 '강심장'을 탄생시켰던 MC 강호동의 분량 여부다. 제작진은 "현재는 강호동씨의 분량에 대해 고려한 바 없다"며 "이와 관련한 구성은 준비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강호동은 '강심장'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앞서 '강심장' 제작진은 강호동 프로그램 하차 당시 ‘힘 ‘내, ‘라, ‘강, ‘호, ‘동이란 글자를 숨겨놓고 강호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 100회 특집' 방송에는 최강 입담의 아이돌 김현중, 소녀시대 제시카, '강심장'을 통해 예능에 첫 출연해 파격적인 댄스로 끼를 분출했던 여배우 윤세아, '강심장'에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며 강한 입담으로 큰 웃음을 줬던 코리안 톱모델 송경아, 카리스마 있는 토크로 큰 감동을 줬던 연극계의 대모 김지숙, 은지원, 김장훈, 다나, 고영욱,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등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한 토크와 100회 기념 퍼포먼스로 대격돌을 펼쳤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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