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원대 총동문회 발전기금 2억 원 기부
입력 2011-10-24 15:42 
대학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의 목원대에 교직원과 동문의 발전기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목원대 총동문회는 오늘(24일) 대학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에게 2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미술대학 소속 교수들도 8천4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직원노동조합과 교수협의회가 이번 달부터 1년 동안 교직원의 월 급여 가운데 5%를 적립해 법인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지난 12일 김 총장이 2천만 원의 법인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모두 7억 2천 6백여만 원에 달합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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