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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특례입학 거절…'나 대신 한 명이라도 더 대학에 들어가길'
입력 2011-10-24 13:54  | 수정 2011-10-24 13:55

배우 유승호가 국내 몇 군데의 명문대로부터 받은 특례입학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매체는 24일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국내 몇 군데 대학으로부터 특례 입학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며 항간에 떠돌던 특례입학 관련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재 유승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라며 대학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학업에 충실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은 훗날 유승호가 나이가 더 들어 여유가 생기면 고려해볼 것이라며 그로 인해 한 명이라도 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유승호가 명문대 정치외교학과로 특례 입학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돈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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