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솔병원, 대장항문전문병원 지정
입력 2011-10-24 10:55 
오는 2013년 소화기센터를 신축하는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이 2011년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질환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05년부터 전문병원 도입을 위해 시범사업을 벌여왔으며, 한솔병원은 제1차 시범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솔병원은 현재 병원 서쪽 부지에 2013년 1월을 목표로 지상 6층, 지하 4층 규모의 소화기센터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병원에는 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소화기내과 등이 들어선다.
이를 계기로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치질, 탈장, 대장암 등 대장항문 질환의 집중적 관리와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이번 대장항문전문병원 지정은 지난 21년간의 노력의 산물이자 앞으로 우리 한솔병원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라며, "창의적인 생각으로 항상 변화를 지향하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환자중심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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