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축성예금 증가율 3년 만에 최저
입력 2011-10-24 06:35  | 수정 2011-10-24 08:17
가계부채가 급등하고 저금리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가계의 저축성예금 증가율이 3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가계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388조 9천9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9%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가계의 저축성예금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두자릿수 증가율을 지속해왔지만, 지난해 7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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