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3년간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살레 대통령의 시위대 유혈 진압을 규탄하고, 신속한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살레 대통령에게 처벌 면제를 전제로 권력을 이양하는 내용의 걸프협력이사회 중재안에 즉각 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예멘에선 지난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1,5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보리는 살레 대통령의 시위대 유혈 진압을 규탄하고, 신속한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를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살레 대통령에게 처벌 면제를 전제로 권력을 이양하는 내용의 걸프협력이사회 중재안에 즉각 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예멘에선 지난 2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1,5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