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안부 산하 기관장 성추행 혐의 피소
입력 2011-10-21 21:51 
정부 산하기관의 이사장이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고소가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교 2학년생 A 양 부모가 지난 19일 밤 11시쯤 서울 도곡동 주상복합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 이사장 59살 B 씨가 딸을 성추행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귀가 중이던 A 양을 집 앞까지 따라와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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