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불법 정치자금' 수사 탄력
입력 2011-10-21 18:09 
유명 건축설계업체 대표가 인천지역 정치인 등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면서 지역 정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한 67살 안 모 씨를 상대로 빼돌린 회삿돈의 사용처와 대가성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안 씨의 사무실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보강하고서 다음 달 초 안 씨를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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