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임 대법관 김용덕·박보영 제청
입력 2011-10-21 16:26  | 수정 2011-10-22 09:56
양승태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과 여성변호사협회 회장인 박보영 변호사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은 사법연수원 12기로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 사법부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박보영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6기로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끝으로 2004년 개업했으며 올 1월부터 여성변호사협회 회장을 맡아오고 있습니다.
다음 달 퇴임하는 박시환·김지형 대법관의 후임을 정하기 위해 대법관 후보 추천 위원회는 지난 18일 김 차장과 박 변호사 등 모두 7명을 대법원장에게 후보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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