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비 대부분 그쳐…영남해안 요란한 비

<3>오늘 수도권만 빼고 모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가을 비하면, 부슬부슬 내리는 약한 비가 대표적인데요.
오늘 영남해안 지방에서는 강하게 쏟아지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이 지역들에는 20에서 60mm가 예상되는데요.

영남과 전남남해안, 영동과 제주에서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에는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정도겠습니다.

<1>주말을 앞두고 다시 비 소식이 들어있어서 나들이 갈 수 있을지 걱정되실텐데요. 내일 새벽 호남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서, 오후에는 대부분 개겠습니다.

<2>일요일은 비 소식 없이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주말동안 큰 추위는 없겠고, 낮 기온도 20도 선입니다.

<기상도>내일 비는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3도, 여수와 울산 15도가 예상되고,

<최고>낮 기온 서울 20도, 광주와 여수 19도로 남부지방의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 비가 올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후 다시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