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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도 11년 전에는'…송혜교 조촐한 팬미팅 사진 공개
입력 2011-10-21 13:45  | 수정 2011-10-21 13:45

배우 송혜교의 과거 팬미팅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의 과거 팬미팅 현장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게시한 누리꾼은 ‘송혜교 순풍산부인과 오혜교 시절이라는 설명을 덧붙였으며 송혜교는 2000년 12월 종영된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오지명의 막내 딸 오혜교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무 명 안팎의 팬들이 참석해 두 개의 테이블 위에 조촐하게 과자가 차려져있고 얼굴만 하얗게 화장한 송혜교와 팬들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톱스타의 11년전 모습은 조촐했구나”,앳된 모습이 귀엽다”,얼굴과 목 색깔이 다른 기모노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송혜교는 이번달 새로운 영화를 통해 4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다음 텔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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