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유아 'RS 바이러스' 유행 시작"
입력 2011-10-21 12:20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나 미숙아 등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RS,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감기 등 급성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5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RS 바이러스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 가을철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자료 분석 결과 올해 RS 바이러스 가을철 유행이 최근 3년 평균보다 약 3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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