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흉기로 찌른다" 때리고 금품 빼앗아
입력 2011-10-21 10:53 
경기 일산경찰서는 술 취한 행인을 인근 공원으로 끌고 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1살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직 공익요원 20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허 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한 공원에서 만취한 18살 이 모 군에게 "흉기로 찌른다"고 위협하고 폭행한 뒤 현금과 휴대전화 등 95만 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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