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
입력 2011-10-21 08:0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카다피의 사망과 관련해 "오늘은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한 특별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카다피의 사망은 리비아 국민에게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 이어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등과 화상통화를 통해 리비아 사태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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