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내 단수 연장에 시민 불편 호소
입력 2011-10-20 17:16 
인천 남동정수장의 보수작업이 애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밸브 교체작업이 늦어지면서 남동구 간석동과 만수동, 구월동 일대의 단수가 계속돼 시민들이 항의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남동정수장의 송ㆍ배수관 보수작업을 위해 어제(19일) 오전 10시부터 중구와 남동구, 연수구 등 28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을 끊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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