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서 백제시대 고분 무더기 발견
입력 2011-10-20 16:10  | 수정 2011-10-21 08:32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 주경기장 예정지에서 백제시대 고분 수십 기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서경문화재연구원은 인천 서구 연희동 주경기장 부지에서 백제시대 방형주구묘 등 고분 39기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방형주구묘는 무덤 주변의 경계 표시 시설인 주구를 평면 방형으로 만든 무덤으로 이외에도 조선시대 움집터 등 모두 1천여 기가 넘는 각종 유적도 확인됐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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