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사회단체 "한미FTA 전면 재협상 해야"
입력 2011-10-20 15:34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미 FTA 비준 반대 각계인사 1천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은 "한미 FTA는 초헌법적 불평등 협상"이라며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를 '총력 집중투쟁 기간'으로 선포하고 촛불 집회와 범국민대회, 국회 원내 투쟁과 농성 등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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