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태희, 英 성인 사이트서 콜걸로 둔갑
입력 2011-10-20 13:01 

배우 김태희가 영국의 한 성인 사이트에서 콜걸로 둔갑돼 충격을 주고 있다.
문제의 사이트는 전화로 아시아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받는 ‘콜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섹시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태희의 사진 4장만 골라 게재했다.
이 사이트는 김태희를 샤토야(Shatoya)로 소개하면서 나이는 22살에 홍콩 국적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또 170cm에 34-25-34란 신체사이즈를 갖고 있다며 영어를 구사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다해 역시 24살의 신티아(Cynthia)라는 홍콩 여성으로 소개돼 국내 네티즌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이트는 김태희와 한 시간을 보낼 경우 500파운드(한화 약 90만원)를 내야 하고, 하룻밤을 같이 보낼 경우 2000파운드(36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다해와는 한 시간에 1000파운드(약 180만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