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부터 휴대폰 가격 표시 '의무화'
입력 2011-10-20 12:00  | 수정 2011-10-20 13:02
내년부터는 휴대폰 판매자가 모든 휴대전화의 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지식경제부는 그동안 휴대폰의 판매가격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며 '휴대폰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제정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대리점뿐 아니라 인터넷 등 모든 판매처에서 판매되는 전 제품에 휴대폰 단말기 별로 판매가격을 표시하게 됩니다.
또 휴대폰은 통신요금제와 연계돼 판매되기 때문에 요금제별 판매가격도 함께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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