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예림 천진난만 예능감‥이승철·유세윤도 두 손 들었다
입력 2011-10-20 11:55 

'슈퍼스타K3' 손예림이 Mnet '비틀즈 코드'로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손예림은 최근 '비틀즈 코드' 녹화에 이승철, 허각,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출연,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손예림은 유세윤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김병만 아저씨"라고 답해 눈길을 끈 데 이어 MC 윤종신과 유세윤의 진행 중에 "왜 안 돼요?", "아들 있으세요?"라고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하면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철과 윤종신이 "손예림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친근감을 표시하자 손예림은 "가까이서 보니 착하게 생기신 것 같다"고 수줍게 응수했다.
또 선글라스를 쓰지 않은 이승철을 향해서는 "저도 선글라스 벗으신 모습은 처음이다"며 "이게 더 나으신 것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밖에 손예림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2PM 우영을 꼽는가 하면 '슈퍼스타K3' 멤버 중에서는 최영태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방송은 20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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