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성기업 무더기 징계 '갈등 재연'
입력 2011-10-20 10:56  | 수정 2011-10-20 13:02
노조의 업무복귀로 잠잠해졌던 유성기업 사태가 사측이 해고 등 무더기 징계를 결정해 또다시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유성기업 노조는 사측이 해고 23명을 비롯해
1차로 106명을 징계하고, 어제(19일)부터 용역을 동원해 관련자들의 출근을 저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지난 5월 노사협상 과정에서 공장을 점거하고 업무를 방해한 300여 명의 조합원에 대해 징계한다는 방침으로 오는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징계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노조 측은 지난 18일 사측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하고 산업재해를 은폐했다며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유성기업 대표를 고발하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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