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더 이상 '유리요정' 아니에요
입력 2011-10-20 10:25 

원조 요정 성유리가 '요정' 이미지 탈피를 선언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오는 22일부터 '성유리의 론치 마이 라이프'를 방송, 성유리의 버킷 리스트와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서인영, 유아인에 이어 '론치 마이 라이프' 새 주자로 나선 성유리는 그동안 감춰왔던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생생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주병 있는 요정 캐릭터를 말끔하게 벗어 던지고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서른살 여성 성유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성유리는 자기만의 버킷 리스트를 공개하고 꿈에 도전할 예정이다. 핑클 활동때도 합숙을 하지 않아 한 번도 부모님을 떠나 생활해본 적이 없는 성유리는 생애 최초로 독립을 감행하며, 음반을 녹음하고 패션 매거진 에디터에 도전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 성유리의 일상 속 피부관리 팁, 친구들과 어울려 망가지는 모습, 기상 직후 100% 민낯도 '론치 마이 라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첫 방송은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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