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뉴질랜드 꿀 수입 판매
입력 2011-10-20 09:23 
이마트는 내일(21일)부터 뉴질랜드 에어본(airborne)사의 프리미엄 꿀을 직수입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마누카 꽃에서 채집한 것으로, 가격이 시세 대비 30% 저렴힙니다.
꿀 종류에 따라 2만9천800∼4만4천800원에 판매됩니다.
이마트가 뉴질랜드 꿀을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국내에 '낭충봉아부패병'이 퍼져 벌 폐사율이 95%에 이르는 등 양봉업계에 피해가 발생해 공급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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