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성기 사진 논란 박경신 심의위원 조사"
입력 2011-10-20 02:32  | 수정 2011-10-20 03:39
블로그에 성기 사진을 실어 논란이 됐던 박경신 방송통신심의위원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경찰이 박 위원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박 위원의 일정에 맞춰, 박 위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 위원은 지난 7월 '위원회 심의 규정이 모호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남성 성기 사진 5장을 올려, 한 언론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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