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틸러스효성 '국산 기술' ATM 1만대 돌파
입력 2011-10-20 01:43 
노틸러스효성은 경북 구미공장에서 국산 기술로 만든 현금입출금기, ATM '유비투스 8100' 1만대 돌파 기념식을 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한 '환류식 지폐입출금장치' 즉 입금된 지폐를 출금용으로 전환하고 위폐 등을 감별하는 장치를 독자 기술로 개발해 유비투스 8100에 장착했습니다.
유비투스 8100 출시 이래 AT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시중은행에 본격적으로 설치해 20개월만에 1만대를 설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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