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찬양하는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변호사와 병무청 공무원 등 수십 명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폐쇄된 북한 추종 사이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등에 북한 체제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찬양하는 게시물을 배포한 혐의로 변호사 등 70여 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개인 과학 사이트에 북한 찬양 문건과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린 혐의로 국내 민항사 현직 기장 44살 김 모 씨를 수사하는 한편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병무청 공무원 K 씨에 대해서도 북한 혁명가요 동영상 등 17건의 북한 선전물을 인터넷 유튜브에 올린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폐쇄된 북한 추종 사이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등에 북한 체제나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찬양하는 게시물을 배포한 혐의로 변호사 등 70여 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개인 과학 사이트에 북한 찬양 문건과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린 혐의로 국내 민항사 현직 기장 44살 김 모 씨를 수사하는 한편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병무청 공무원 K 씨에 대해서도 북한 혁명가요 동영상 등 17건의 북한 선전물을 인터넷 유튜브에 올린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