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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나가수 탈락?…음원사이트 실수에 누리꾼 혼란
입력 2011-10-19 21:19  | 수정 2011-10-19 21:22
국내 한 음원사이트가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다음 탈락자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 음원사이트는 나가수‘ 섹션을 통해 현재 출연중인 아티스트와 지난 출연 아티스트‘로 가수를 구분해 음원을 공급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나가수‘에 출연중인 자우림이 지난 출연 아티스트‘에 포함돼 자우림이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A 음원사이트는 "우리는 탈락자를 알 수 없다며 ”담당자가 화면을 만드는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자우림이 호주 공연에서 최종 탈락했는지 여부는 방송 전까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한편 자우림은 지난 9일 방송된 8라운드 1차 경연에서 4위를 차지하고 16일 방송된 중간점검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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