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블랙, 클론으로 변신 완료
입력 2011-10-19 20:31 

지난 주 슈퍼주니어 신동의 선배 가수 현진영 재연에 이어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Mnet '문나이트90'에서 한류 가수 1호 그룹 ‘클론을 재연, 연기에 도전한다.
90년대 소문난 춤꾼으로 유명했던 강원래와 구준엽은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서 열린 디스코 경영대회에 참석하며 가요계 첫 발을 디뎠다.
이후 클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한 이들은 국내 뿐 아니라 대만까지 활동 폭을 넓히며 한류 열풍 1호 가수가 됐다.
엠블랙은 90년대 문나이트 클럽을 중심으로 춤꾼으로 이름을 날리던 데뷔 전 모습부터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때까지의 클론을 연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한편 문나이트90 촬영 현장에 클론의 강원래-김송 부부가 방문했던 사진이 온라인서 화제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엠블랙 멤버들에게 세밀한 안무 지도를 해주는 등 당시의 상황을 직접 상세히 설명하기도 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은 20일 목요일 밤 11시 Mnet.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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