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군 205명 1단계 아프간 철군
입력 2011-10-19 17:52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프랑스군 일부가 조기 철군합니다.
이번 철군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7월 발표한 아프간 주둔군 조기 철군 계획에 따른 것이며 전투병력 194명과 훈련요원 11명 등 모두 205명이 철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는 성탄절 이전까지 200명이 추가로 귀국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600명을 철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미군을 중심으로 13만 명 가량의 나토군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약 4천 명이 프랑스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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