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이번 화보를 통해 1970년대 무드의 레트로 페미닌 시크 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롱스커트와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 위에 레더 배스트를 레이어링하거나 트렌치 코트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클래식과 트렌드를 감각적으로 넘나들며 완벽한 파리지엔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인스타일 관계자는 이 아름다운 배우가 정말 결혼 6년 차인가 생각했다”며 ‘건강을 위해 집에서는 저염 식단위주로 요리를 한다 라는 그녀의 말에서 똑소리나는 살림꾼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배우 연정훈과의 결혼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했다”며 한가인 촬영 일정 내내 남편 연정훈과 쉼 없이 달콤한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솔직 담백한 결혼생활 이야기와 파리에서의 매력적인 화보는 패션 잡지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