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상한 박사팀이 쌀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환경 방사능 측정용 쌀 인증표준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쌀 방사능 인증표준물질이란 표준기관이 방사능에 오염된 쌀의 방사능 농도값을 측정해 제공하는 물질로, 방사능 측정기기가 제대로 계측하고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데 쓰입니다.
그동안 쌀에 대해서는 밀도가 균일하지 않아 방사능 측정이 불가하다는 점 때문에 쌀과 유사한 물질을 대체해 간접적으로 방사능을 측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방사성 세슘을 투여해 재배한 쌀을 일반 쌀과 적정 비율로 혼합한 뒤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장기간 안정되게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
쌀 방사능 인증표준물질이란 표준기관이 방사능에 오염된 쌀의 방사능 농도값을 측정해 제공하는 물질로, 방사능 측정기기가 제대로 계측하고 있는지 등을 판단하는데 쓰입니다.
그동안 쌀에 대해서는 밀도가 균일하지 않아 방사능 측정이 불가하다는 점 때문에 쌀과 유사한 물질을 대체해 간접적으로 방사능을 측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연구팀은 방사성 세슘을 투여해 재배한 쌀을 일반 쌀과 적정 비율로 혼합한 뒤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장기간 안정되게 유지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