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종호텔, 광동식 요리 전문 중식당 '황궁' 개장
입력 2011-10-19 09:15 
세종호텔이 정통 광동식 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중식당 '황궁'을 개장했습니다.
황궁이 있던 자리에 원래 일식당을 운영했으나 세종호텔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해 전면 개축을 단행했었습니다.
특히 세종호텔은 최고급 중국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중식을 담당한 중국인 주방장 왕기명 씨를 영입했습니다.
송동희 세종호텔 총지배인은 점차 고급스러워지는 고객의 입맛을 충족하기 위해 황궁 개점 외에도 새로운 식음료 브랜드를 개발 중에 있다며 별관 건물을 고쳐 마늘을 이용한 이탈리아 음식 전문 식당도 연말 쯤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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