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서울시 구립어린이집 폭행 의혹 수사
입력 2011-10-19 00:45  | 수정 2011-10-19 01:39
서울 시내의 구립어린이집 여러 곳에서 교사들이 아이들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교사들이 아이들을 때리거나 발로 밟았다는 내용의 진정과 제보가 잇따라 접수돼 각 경찰서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혹이 제기된 강북구와 동대문구, 금천구 등의 구립어린이집에 공문을 보내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화면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