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침 쌀쌀…낮동안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1-10-18 23:00  | 수정 2011-10-18 23:17
앵커멘트: 오늘 출근길에는 코끝이 찡할만큼 추웠습니다.
올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한 곳도 있었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추울 것이라고 하니까요.
출근길 옷 단단히 입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최승미.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 추울까요?

<1>오늘아침에는 수은주가 정말 뚝 떨어졌었죠.
내일 아침도 오늘보다 2~3℃ 가량 높아지긴 하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고요,
내륙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다행히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대부분 2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보다 3~5도 정도 높겠는데요.
하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도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기온 서울이 5도, 청주와 대전은 4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9도, 부산은 22도 선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입니다.
광주와 제주는 오전 6시41분, 울진과 부산은 오전 6시33분이 예상됩니다.

<주간>금요일에는 경남과 제주에, 토요일에는 영동과 영남에 비예보가 들어있는데요.
기온은 예년 이맘때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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